
현지인이 소개하는
'진짜' 오레건
시애틀이랑 대충 묶어 겉핥기식으로 짜여진 오레건 관광상품들, 로컬 맛집이래서 갔더니 관광객들만 득실거리는 도넛집, 뷰가 좋대서 갔더니 사람 뷰만 보다 오는 명소들... 때묻지 않은 대자연 경관들로 원탑이라는 미국 북서부 여행이 이게 맞나~ 싶으셨을 분들을 위해 현지인들이 발 벗고 나섰습니다!! 오레건의 알려진 보석들과 숨은 보석들 둘 모두를 효율적으로 그리고 각자의 취향에 맞게 구경하실 수 있도록, 상품화에 적합화된 루트가 아닌 찐 로컬들이 사랑하는 오레건 여행 루트들을 소개합니다.
자유여행은 자유롭게!
"여기 안 가면 후회함"식의 주입식 블로그들, 인플루언서들... 너무 피곤하셨죠? 사람마다 여행 스타일과 우선순위가 다 다른데 말이에요. 저희 리얼 오레건은 남들 다 가는 표준화된 루트가 아닌, 개인 관심사와 여행 목적에 따른 맞춤루트를 누구나 쉽고 효율적으로 기획하실 수 있도록 현지 정보를 담백하게 정리해둔 오레건 여행가이드입니다.
미국 북서부 여행오시는 분들 중 시애틀 및 워싱턴 주를 관광하는 참에 오레건을 하루이틀 ‘들르는’ 식으로 여행하는 경우 대다수가 큰 아쉬움을 안고 떠나십니다. 오레건 주만 집중해서 보러오는 분들이 조금씩 늘어나고는 있지만, 한인인구가 낮은 오레건에 이렇다할 한인여행사가 있지도 않은데다 땅덩어리까지 거대해서 여러모로 배낭여행 난이도가 높게 느껴지는 여행지였죠, 리얼 오레건이 생기기 전까지는요.😉 짜깁기 수월한 스팟들을 "찍고 찍고" 스타일로 엮어놓은 여행사 상품들은 이제 그만. 찐 현지인들의 여행 경험을 토대로 한, 찐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루트들을 소개합니다.